인간의 의식 층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두텁게 성장됩니다. 우리는 삶의 다양한 깨달음을 겪으며, 저는 왜 어떤 미립자의 물질은 의식이 있고, 또한 어떤 건 무의식인지에 대해 경탄을 합니다. 제 세라믹과 회화 작업에서 저는 인식과 자아, 경험과 현실, 마음과 우주 사이의 끊임없이 진화하는 관계를 연구합니다.

저는 자연계에서 반복을 인식하는 우리의 능력에 매료 되었습니다. 패턴 인식을 통해 최초의 생명체는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볼 수 있는 능력을 진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관찰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존 도구입니다. 저는 구조와 반복을 사용하여 지각과 기억에 대한 경험을 시각적 작업으로 변환 시킵니다. 패턴을 찾으며 세상의 본질을 눈에 띄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우리의 핵심, 가장 깊은 내면의 존재를 찾는 여정입니다. 그리고 차원은 우리가 세상을 관찰하고 측정하고 경험하는 방식입니다. 기본적인 1, 2, 3차원을 적용하여 삶에 존재하는 빛과 어둠, 내부와 외부, 예측과 의외 사이의 결합을 면밀히 조사합니다. 저는 점이 선을 연결하고, 선이 면을 만들고, 그런 다음 형태가 결합하여 빛과 그림자가 생성되는 과정에 흥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기하학적 조각 면들은 ‘큰 그림’을 보여주기 위해 더 큰 규모로 설계됩니다. 우리는 삶을보는 각도에 따라 빛 (용감성)과 어둠 (두려움)이 시공간을 통해 바뀝니다.

시간 지각은 우리가 생각하거나 느낄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활성화됩니다. 보편적인 시간 속을 흘러가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의 심리적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여러 시간의 단편들은 결국 다차원적인 눈을 뜨게 하는 경험으로 성숙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의식을 통해 이 현상은 거미줄처럼 짜여 집니다. 부드럽고 톤 다운된 색감과 반사 유약을 사용하여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에 대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의식은 현실의 근본 기초가 될 수 있으며 제 작업은 자아와 세계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탐구합니다.

 

We are growing more layers of consciousness. As we embark on a set of realizations that vibrates across each layers of development, I ponder why and how certain collections of matter can be conscious. Through my paintings and ceramics works, I investigate our ever-evolving relationships between awareness and self, experience and reality, and the mind and the universe.

I am fascinated by our ability to notice repetition in the natural world. Through pattern recognition, the earliest known life forms have been able to evolve their capability to see, both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It is a survival tool that helps them make predictions based on observations. Using order and repetition, I create a language to translate our experience with perception and memory into visual works. To me, identifying patterns is a way to see the world filtered to its essence.

Life is a journey to find our core, our deepest inner Being. And dimensions are the way we observe, measure and experience our world. Applying the basic first three spatial dimensions, I scrutinize the marriage between light and dark, internal and external, and the known and the unknown. I am intrigued by how points connect lines; how lines create unit cells; and how surfaces then combine to generate a space for light and shadow to play in. Thus, balanced and geometrical patches in my work construct into a larger volume, to show the ‘big picture.’ Depending on which angle we choose to view life, light (fearlessness) and dark (fearfulness) interchange throughout spacetime.

Time perception is subconsciously active whenever we think or feel. With our psychological time dwelling on universal time, I am captivated by our ability to pendulum among past, present, and future. The fragments of various times eventually mature into multi-dimensional eye-opening experiences. Like a spiderweb, the phenomenon is weaved through us. Using soft, toned-down color palettes and lustrous glaze, I express my sentiments on the experiences that are most nostalgic. As consciousness may be the underlying foundation for reality, my practice explores the obscure boundary between the self and the world.